〡Not Found 404〡
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 DAEJIN UNIVERSITY
@daejin_acting_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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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금) 15:00
이해랑예술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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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공동창작
▪연출 유서윤
▪지도교수 권영호
▪학과장 황연희
▪관람연령 전체 관람가
▪입장료 무료
▪예매 플레이티켓
▪문의전화 카카오 플러스친구 _ 대진대 연기예술학과
시놉시스
누군가의 어렸을 때 모습이 순차적으로 지나가고 나를 부르는 부모님의 목소리.
지극히 일상적인 행동들과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움직임들이 일상에 존재하지만,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건망증은 혼란스러움을 불러온다.
건망증은 알츠하이머를 만나게 된 첫번째 기억이 되고
알츠하이머 환자로서의 삶이 시작된다.
환자의 노력과 변화, 사람하는 가족들과의 기억, 그러나 계속해서 심해지는 인지 장애
결국 기억의 흐름이 뒤섞이고 기억의 형태는 점점 흐려지며 사라진다.
기억은 사라졌지만, 그 기억을 함께했던 사람들의 기억이 남아있기에
누군가의 어린 시절이 차례로 지나가고, 부모님의 목소리가 나를 부른다.일상 속 익숙한 행동들과 활기찬 움직임들이 계속되지만,예고 없이 찾아온 건망증이 혼란을 불러온다.
그 건망증은 알츠하이머와의 첫 만남이 되며,알츠하이머 환자로서의 삶이 시작된다.
환자는 기억을 붙잡기 위해 애쓰고,사랑하는 가족들은 함께 시간을 쌓아간다. 하지만 점점 심해지는 인지 장애는 기억의 흐름을 뒤섞고,결국 기억의 형태는 흐려지며 사라져간다.
기억은 사라지지만,그 기억을 함께했던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남아 있다.
공연 소개
이 작품은 알츠하이머를 통해 가족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창작 신체극이다.
알츠하이머를 알게 된 순간부터, 알츠하이머 초기, 중기, 말기의 상황을 나열한다. 그를 통해 알츠하이머 환자 본인과 그의 배우자, 그의 자녀, 그의 친구들이 겪는 상황과 그것을 통해 느끼는 감정들을 신체 언어로 표현한다. 기억의 소실과 존재의 희미함의 끝은 죽음일까. 이에 대한 이야기를 위해 우리는 기억과 존재에 대해 계속해서 탐구한다.
연출의 글
모든 순간들을 기억하고 싶어 선택한 이 작품은 어렸을 때부터,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 친구들 그리고 내가 ‘나’라는 기억까지 기억해보게 했습니다. 공연이라는 끝을 맞은 지금 나 뿐만 아니라, 나와 함께하는 모든 이들이 이 모든 순간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물론 모든 기억이 영원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두려워하거나 슬퍼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을 채워줄 다른 기억을 만나게 될 것이기 때문이죠. 나를 “나”라고 불러주는 모든 사람들에게 “기억하겠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CAST
곽유혁
곽정은
권다현
권용훈
김수진
김재원
김한성
김효은
서소연
손유진
송윤후
송혁
오현채
이미교
이은지
이 진
이휘성
임민식
전소현
정승현
정종환
조서연
최은서
STAFF
조연출 성서연
무대감독 변선욱
무대제작감독(부서장 겸) 양지혜
무대 남윤아, 서강유, 유현우
조명 디자이너 임정빈
조명 디자이너 보 황서정
조명 오퍼레이터 김도균
조명 이승주 임정묵 양정윤
음향 오퍼레이터 장이안
음향 김단비 김현진 이은솔 임하늘 하준혁 허정우
기획 최민석 김민재 김예현 김세연 신혜원 조호선 현태성
의상 서승환 김아현 김지홍 김재완 윤나영
소품 안수빈 권정은 김한별 박지원 하지성
분장 양예린 김예은 김정환 백민서

〡Not Found 404〡
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 DAEJIN UNIVERSITY
@daejin_acting_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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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금) 15:00
이해랑예술극장
───
▪작가 공동창작
▪연출 유서윤
▪지도교수 권영호
▪학과장 황연희
▪관람연령 전체 관람가
▪입장료 무료
▪예매 플레이티켓
▪문의전화 카카오 플러스친구 _ 대진대 연기예술학과
시놉시스
누군가의 어렸을 때 모습이 순차적으로 지나가고 나를 부르는 부모님의 목소리.
지극히 일상적인 행동들과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움직임들이 일상에 존재하지만,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건망증은 혼란스러움을 불러온다.
건망증은 알츠하이머를 만나게 된 첫번째 기억이 되고
알츠하이머 환자로서의 삶이 시작된다.
환자의 노력과 변화, 사람하는 가족들과의 기억, 그러나 계속해서 심해지는 인지 장애
결국 기억의 흐름이 뒤섞이고 기억의 형태는 점점 흐려지며 사라진다.
기억은 사라졌지만, 그 기억을 함께했던 사람들의 기억이 남아있기에
누군가의 어린 시절이 차례로 지나가고, 부모님의 목소리가 나를 부른다.일상 속 익숙한 행동들과 활기찬 움직임들이 계속되지만,예고 없이 찾아온 건망증이 혼란을 불러온다.
그 건망증은 알츠하이머와의 첫 만남이 되며,알츠하이머 환자로서의 삶이 시작된다.
환자는 기억을 붙잡기 위해 애쓰고,사랑하는 가족들은 함께 시간을 쌓아간다. 하지만 점점 심해지는 인지 장애는 기억의 흐름을 뒤섞고,결국 기억의 형태는 흐려지며 사라져간다.
기억은 사라지지만,그 기억을 함께했던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남아 있다.
공연 소개
이 작품은 알츠하이머를 통해 가족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창작 신체극이다.
알츠하이머를 알게 된 순간부터, 알츠하이머 초기, 중기, 말기의 상황을 나열한다. 그를 통해 알츠하이머 환자 본인과 그의 배우자, 그의 자녀, 그의 친구들이 겪는 상황과 그것을 통해 느끼는 감정들을 신체 언어로 표현한다. 기억의 소실과 존재의 희미함의 끝은 죽음일까. 이에 대한 이야기를 위해 우리는 기억과 존재에 대해 계속해서 탐구한다.
연출의 글
모든 순간들을 기억하고 싶어 선택한 이 작품은 어렸을 때부터,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 친구들 그리고 내가 ‘나’라는 기억까지 기억해보게 했습니다. 공연이라는 끝을 맞은 지금 나 뿐만 아니라, 나와 함께하는 모든 이들이 이 모든 순간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물론 모든 기억이 영원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두려워하거나 슬퍼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을 채워줄 다른 기억을 만나게 될 것이기 때문이죠. 나를 “나”라고 불러주는 모든 사람들에게 “기억하겠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CAST
곽유혁
곽정은
권다현
권용훈
김수진
김재원
김한성
김효은
서소연
손유진
송윤후
송혁
오현채
이미교
이은지
이 진
이휘성
임민식
전소현
정승현
정종환
조서연
최은서
STAFF
조연출 성서연
무대감독 변선욱
무대제작감독(부서장 겸) 양지혜
무대 남윤아, 서강유, 유현우
조명 디자이너 임정빈
조명 디자이너 보 황서정
조명 오퍼레이터 김도균
조명 이승주 임정묵 양정윤
음향 오퍼레이터 장이안
음향 김단비 김현진 이은솔 임하늘 하준혁 허정우
기획 최민석 김민재 김예현 김세연 신혜원 조호선 현태성
의상 서승환 김아현 김지홍 김재완 윤나영
소품 안수빈 권정은 김한별 박지원 하지성
분장 양예린 김예은 김정환 백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