〡멕베스〡
경복대학교 공연예술학과 KYUNGBOK UNIVERSITY
@kyungbok_pa
───
06.19.(목) 15:00 / 19:00
06.20.(금) 15:00 / 19:00
세명대학교 민송아트홀 1관
───
▪원작 셰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e)
▪연출 김수희
▪지도교수 이광복
▪학과장 황선영
▪관람연령 만 13세 이상 관람가
▪입장료 무료
▪예매 플레이티켓
▪문의전화 010-2771-4971
시놉시스
전쟁의 승전보를 올리고 돌아오던 맥베스와 뱅쿠오는 황야에서 마녀들과 조우하고, 예상치 못한 예언을 듣게 된다.
마녀들의 예언은 맥베스를 비롯한 주변의 모든 인물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맥베스와 맥베스 부인의 숨겨진 욕망이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던컨왕이 첫 번째로 살해되고, 그들을 둘러싼 운명의 수레바퀴가 돌아가기 시작한다.
던컨왕의 죽음, 뱅쿠오의 죽음, 맥더프 부인과 무고한 어린 생명의 죽음까지! 걷잡을 수 없이 이어지는 살인의 과정에서 맥베스는 두려움을 안고 다시 마녀들을 찾아가게 되는데…
이루어지지 않을 예언을 받았다고 믿었던 맥베스는 마녀들의 예언에 또 다른 해석이 있음을 알지 못한 채 되돌아갈 수 없는 파멸의 길로 접어든다.
그는 죽음의 순간 무엇을 보고 들었을까……
공연 소개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는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욕망, 특히 권력과 지배에 대한 갈망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끄는지를 보여주는 고전적인 비극이다. 경복대학교의 <맥베스>는 고전의 형식을 따르기보다는, 작품이 내포한 인간 본성의 어둠을 직접적이고 감각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실험적인 접근을 시도했고, 400년 전의 작품은 해체와 각색을 거쳐 인물의 추가 및 움직임이 강화되어 새로운 구성으로 완성되었다.
새로운 형식의 <맥베스>를 통해서 “욕망이 당신을 움직일 때, 당신은 그 욕망을 '스스로 멈출 수 있는 힘'이 있는가” 라는 질문을 배우와 관객 모두에게 던진다.
연출의 글
안녕하세요. 이번 <맥베스>의 연출을 맡은 김수희입니다. 우선 공연을 보러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언제나 방향을 잃지 않도록 선장이 되어주신 이광복 지도교수님께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배우들~! 부족한 순간도, 잠시 주저앉는 순간도 있었던 연출이었는데,
늘 아무렇지 않게 다시 다가와주고, 안아주며 섞일 수 있도록 해줘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고, 연습이 끝나면 대본을 들고 다가와서 질문을 하는 모습들이 너무나 감사해서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 글을 읽는 시점은 우리의 공연이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날이겠지만, 저는 아직 우리가 탄 배의 방향을 찾아나가는 중에 이 글을 쓰고 있어요.
다 함께 이 글을 읽는 날, 모두가 서로를 안아주며 고생했다는 말을 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 모두를 앞에서 당기고, 뒤에서 미는 연출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맥베스, 맥베스, 맥베스! 젊연 다 직이삐쟈~!!!
CAST
맥베스 김성재 장예성
맥베스 부인 김영진 이슬비
욕망 김민창 김수희
덩컨 김리한
뱅쿠오 장현성
맥더프 김서담 윤필립
맥더프 부인 심현정 한수진
맥더프 아이 윤지빈 최승우
마녀 1 김도희 김려원
마녀 2 김유은 전다인
마녀 3 강민재 김도일
환영 1 김영지
환영 2 김혜진
STAFF
연출 김수희
조연출 이슬비 김성재 심현정
기획 김도희 김유은 김영지 윤지빈 심현정 한수진
조명 강민재 강서연 김리한 김려원 김서담 박은영 장예성 최승우
의상 김수희 강윤아 김송주 김영진 디아나 서유정 이도경 전다인
음향 이슬비 김도일 김혜진 윤필립
무대 김민창 김리한 김성재 장현성
〡멕베스〡
경복대학교 공연예술학과 KYUNGBOK UNIVERSITY
@kyungbok_pa
───
06.19.(목) 15:00 / 19:00
06.20.(금) 15:00 / 19:00
세명대학교 민송아트홀 1관
───
▪원작 셰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e)
▪연출 김수희
▪지도교수 이광복
▪학과장 황선영
▪관람연령 만 13세 이상 관람가
▪입장료 무료
▪예매 플레이티켓
▪문의전화 010-2771-4971
시놉시스
전쟁의 승전보를 올리고 돌아오던 맥베스와 뱅쿠오는 황야에서 마녀들과 조우하고, 예상치 못한 예언을 듣게 된다.
마녀들의 예언은 맥베스를 비롯한 주변의 모든 인물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맥베스와 맥베스 부인의 숨겨진 욕망이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던컨왕이 첫 번째로 살해되고, 그들을 둘러싼 운명의 수레바퀴가 돌아가기 시작한다.
던컨왕의 죽음, 뱅쿠오의 죽음, 맥더프 부인과 무고한 어린 생명의 죽음까지! 걷잡을 수 없이 이어지는 살인의 과정에서 맥베스는 두려움을 안고 다시 마녀들을 찾아가게 되는데…
이루어지지 않을 예언을 받았다고 믿었던 맥베스는 마녀들의 예언에 또 다른 해석이 있음을 알지 못한 채 되돌아갈 수 없는 파멸의 길로 접어든다.
그는 죽음의 순간 무엇을 보고 들었을까……
공연 소개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는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욕망, 특히 권력과 지배에 대한 갈망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끄는지를 보여주는 고전적인 비극이다. 경복대학교의 <맥베스>는 고전의 형식을 따르기보다는, 작품이 내포한 인간 본성의 어둠을 직접적이고 감각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실험적인 접근을 시도했고, 400년 전의 작품은 해체와 각색을 거쳐 인물의 추가 및 움직임이 강화되어 새로운 구성으로 완성되었다.
새로운 형식의 <맥베스>를 통해서 “욕망이 당신을 움직일 때, 당신은 그 욕망을 '스스로 멈출 수 있는 힘'이 있는가” 라는 질문을 배우와 관객 모두에게 던진다.
연출의 글
안녕하세요. 이번 <맥베스>의 연출을 맡은 김수희입니다. 우선 공연을 보러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언제나 방향을 잃지 않도록 선장이 되어주신 이광복 지도교수님께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배우들~! 부족한 순간도, 잠시 주저앉는 순간도 있었던 연출이었는데,
늘 아무렇지 않게 다시 다가와주고, 안아주며 섞일 수 있도록 해줘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고, 연습이 끝나면 대본을 들고 다가와서 질문을 하는 모습들이 너무나 감사해서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 글을 읽는 시점은 우리의 공연이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날이겠지만, 저는 아직 우리가 탄 배의 방향을 찾아나가는 중에 이 글을 쓰고 있어요.
다 함께 이 글을 읽는 날, 모두가 서로를 안아주며 고생했다는 말을 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 모두를 앞에서 당기고, 뒤에서 미는 연출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맥베스, 맥베스, 맥베스! 젊연 다 직이삐쟈~!!!
CAST
맥베스 김성재 장예성
맥베스 부인 김영진 이슬비
욕망 김민창 김수희
덩컨 김리한
뱅쿠오 장현성
맥더프 김서담 윤필립
맥더프 부인 심현정 한수진
맥더프 아이 윤지빈 최승우
마녀 1 김도희 김려원
마녀 2 김유은 전다인
마녀 3 강민재 김도일
환영 1 김영지
환영 2 김혜진
STAFF
연출 김수희
조연출 이슬비 김성재 심현정
기획 김도희 김유은 김영지 윤지빈 심현정 한수진
조명 강민재 강서연 김리한 김려원 김서담 박은영 장예성 최승우
의상 김수희 강윤아 김송주 김영진 디아나 서유정 이도경 전다인
음향 이슬비 김도일 김혜진 윤필립
무대 김민창 김리한 김성재 장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