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국외<Woyzeck> 25.06.21.~06.22. 국제예대 아트센터 블랙박스 / 국제예술대학교 연기예술학과

Woyzeck

국제예술대학교 연기예술학과KUKJE UNIVERSITY OF ARTS

@kua_acting_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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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토) 14:00 / 17:00

06.22.(일) 14:00 / 17:00 

국제예술대학교 아트센터 블랙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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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게오르그 뷔히너 (Georg Buchner)

▪연출             류혜원, 박재윤, 이은수

▪지도교수      김태한, 나준연, 서민희, 이지은, 최규호

학과장          김지영


▪관람연령       만 13세 이상 관람가

입장료           5,000원

▪예매              플레이티켓

▪문의전화       010-9887-2408


시놉시스

차가운 분위기 속의 무대, 그 사이로 서커스 단장이 등장한다. 그의 한 손에는 채찍과 다른 한 손에 는 목줄을 쥐고 있다. 줄에는 원숭이 한 마리가 묶여있다.

그 원숭이는 매우 순종적이다.

단장의 채찍 질에 어딘가에서 동물들이 몰려온다. 그리고 그들은 약속이 되어있는 듯한 정교한 움직임과 현란한 움직임으로 관객을 압도한다.

그러던 중, 원숭이는 고통스러워 하며 머리를 움켜잡는다. 이윽고 그는 원숭이가 아닌 인간의 형태로 변한다.

그 인간은 보이첵이다.

보이첵은 생계를 위해 중대장의 시중과 의사의 실험대상이 되며 인간 이하의 삶을 견디며 살아간다.

이러한 고통 속에서 보이첵은 점점 정신이 피폐해지고 환청과 망상에 시달린다.

반면 그의 아내 마리는 자신의 욕망에 못 이겨 악대장과 불륜 관계를 맺는다.

마리의 배신을 목격한 보이첵은 분노와 혼란 속에 그녀를 유인해 살해한다. 살인을 저지른 뒤 보이첵은 죄책감, 광기, 분노 속에서 더욱 파국으로 치닫는다.

결국 그는 물속으로 사라지고, 다시 조롱과 순응 속으로 돌아간다.


공연 소개

한 인간이 사회라는 거대한 구조 속에서 어떻게 실험당하고, 평가당하고, 빼앗기고, 그러다 결국 파국으로 치닫는 이야기.

이 이야기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참 닮아있다…


연출의 글

<보이첵>은 사회적으로 약한 사람들이 반복되는 부조리 속에서 버티며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조련되어 끝없이 행위를 반복하는 동물들이 보이첵과 참 닮아있어서 서커스라는 이미지를 녹여봤습니다.

한 학기 동안 저희는 이 작품 속 인물들처럼, 혼란과 질문 속에서 고민하였습니다. 처절한 비극이지만 그 속에 분명 작고 단단한 희망이 있다는 걸 믿으며 말이죠.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보이첵>의 서커스가 시작되겠습니다.


CAST

단장              염선재

보이첵          김민성, 서민아

안드레스       이세영, 최윤정

마리              배어진, 우정

중대장          이은수

의사              김세은, 전소이

악대장          류혜원, 박재윤

마그렛          김나영, 서지인

상사              정택빈

상점주          염선재

케이티          배어진, 우정

주인              염선재

할머니          김나영, 서지인

코러스          작품에 출연하는 모든 학생, 김대희, 하정우, 한채민, 허이찬


STAFF

기획              전소이(부서장), 우정(부원)

무대              최윤정(부서장), 김민성(부원), 정택빈(부원)

조명              김나영(부서장)

안무              이세영(부서장), 김세은(부원), 서민아(부원)

의상              배어진(부서장), 서지인(부원), 염선재(부원)

영상              임시원(부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