〡20세기 소년소녀 창가집〡
호원대학교 공연미디어학부(기획연출전공, 연기전공) Howon university
@howon_performingmedia
───
06.16.(월) 19:00
06.17.(수) 14:00
선돌극장
───
▪원작 정의신
▪연출 김관민, 윤가온
▪지도교수 김성태, 진남수
▪학과장 김성태
▪관람연령 만 13세 이상 관람가
▪입장료 없음
▪예매 플레이티켓
▪문의전화 010-2464-0878
시놉시스
20세기 일본속의 작은 한국,
자이니치 코리안들이 모여사는 가난한 동네.
모두가 각자의 소망이 담긴 '그곳'을 꿈꾸고
누군가는 남아 현실을 견딘다.
어린 미도리는
어른들의 불완전한 세계를 지켜보며
뱃사람이 되겠다는 꿈을 꾼다.
세월이 흘러
21세기의 어른이 된 미도리는
재봉틀을 팔며 살아가던 중,
다시 옛 동네를 방문하게 되고
그곳에서 과거의 자신을 만난다.
외면하고 싶던 시간을 마주한 미도리는
결국 모든 시간이 자신의 역사였음을 받아들인다.
공연 소개
<20세기 소년소녀 창가집>은 70년대 일본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주인공이 과거의 기억과 마주하며 시대를 관통한 사람들의 삶과 흔적을 따라갑니다.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구조 속에서, 일본 사회 속 ‘경계인’으로 살아야 했던 재일 조선인의 정체성,
이별과 연대,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애틋한 시선을 담고 있습니다.
저희 공연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평범한 일상이
섬세한 대사와 유머, 상징을 통해 무대 위에 펼쳐지며 역사의 가장자리에 머물렀던 사람들의 시간을 되새기고자 합니다.
연출의 글
무엇이든 가능할 것 같던 시절은 지나가고, 이제는 버텨내는 일이 전부가 된 시간을 살아갑니다.
과거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그 시간을 견딘 지금 또한 충분한 의미를 가집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지금’을 이루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묻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그 답이 ‘정체성에 대한 긍정’과 ‘사람들과의 연대’에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다시 일어설 힘을 얻게 되며,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삶이라는 것을, 작품을 통해 전하고자 합니다.
CAST
어른 미도리 조수민
어린 미도리 배지수
사이토 박상훈
후유에 이수민
아키에 천은지
하루에 이태희
나쓰에 김수인
구니오 곽민서
다쓰오 정승호
쇼지 김관민
히로시 이희제
리리 임진영
아저씨 윤건희
쥐돌이 김윤규
황소, 고시노 최준영
반장, 핫카이산, 우메오 홍희원
부반장, 연주자, 사쿠라오 임우향
시로, 요시에, 모모오 이서율
구보타, 가메 박시현
STAFF
연출 김관민, 윤가온
조연출 이해민
드라마 터그 설재서
기획 총괄 한예은
기획 김도헌, 이가을, 진수연
무대감독 임가람
조무대감독 문정현, 이명우
무대 김동은, 곽수연, 신예나, 이윤서, 김태빈, 이은서
조명 이윤서, 곽수연, 김동은, 신예나, 임가람
음향 황예진, 김민서, 최지수
의상, 소품, 분장 신하늘, 조우정, 김도경, 배세영, 이주연, 오유경

〡20세기 소년소녀 창가집〡
호원대학교 공연미디어학부(기획연출전공, 연기전공) Howon university
@howon_performingmedia
───
06.16.(월) 19:00
06.17.(수) 14:00
선돌극장
───
▪원작 정의신
▪연출 김관민, 윤가온
▪지도교수 김성태, 진남수
▪학과장 김성태
▪관람연령 만 13세 이상 관람가
▪입장료 없음
▪예매 플레이티켓
▪문의전화 010-2464-0878
시놉시스
20세기 일본속의 작은 한국,
자이니치 코리안들이 모여사는 가난한 동네.
모두가 각자의 소망이 담긴 '그곳'을 꿈꾸고
누군가는 남아 현실을 견딘다.
어린 미도리는
어른들의 불완전한 세계를 지켜보며
뱃사람이 되겠다는 꿈을 꾼다.
세월이 흘러
21세기의 어른이 된 미도리는
재봉틀을 팔며 살아가던 중,
다시 옛 동네를 방문하게 되고
그곳에서 과거의 자신을 만난다.
외면하고 싶던 시간을 마주한 미도리는
결국 모든 시간이 자신의 역사였음을 받아들인다.
공연 소개
<20세기 소년소녀 창가집>은 70년대 일본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주인공이 과거의 기억과 마주하며 시대를 관통한 사람들의 삶과 흔적을 따라갑니다.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구조 속에서, 일본 사회 속 ‘경계인’으로 살아야 했던 재일 조선인의 정체성,
이별과 연대,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애틋한 시선을 담고 있습니다.
저희 공연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평범한 일상이
섬세한 대사와 유머, 상징을 통해 무대 위에 펼쳐지며 역사의 가장자리에 머물렀던 사람들의 시간을 되새기고자 합니다.
연출의 글
무엇이든 가능할 것 같던 시절은 지나가고, 이제는 버텨내는 일이 전부가 된 시간을 살아갑니다.
과거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그 시간을 견딘 지금 또한 충분한 의미를 가집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지금’을 이루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묻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그 답이 ‘정체성에 대한 긍정’과 ‘사람들과의 연대’에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다시 일어설 힘을 얻게 되며,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삶이라는 것을, 작품을 통해 전하고자 합니다.
CAST
어른 미도리 조수민
어린 미도리 배지수
사이토 박상훈
후유에 이수민
아키에 천은지
하루에 이태희
나쓰에 김수인
구니오 곽민서
다쓰오 정승호
쇼지 김관민
히로시 이희제
리리 임진영
아저씨 윤건희
쥐돌이 김윤규
황소, 고시노 최준영
반장, 핫카이산, 우메오 홍희원
부반장, 연주자, 사쿠라오 임우향
시로, 요시에, 모모오 이서율
구보타, 가메 박시현
STAFF
연출 김관민, 윤가온
조연출 이해민
드라마 터그 설재서
기획 총괄 한예은
기획 김도헌, 이가을, 진수연
무대감독 임가람
조무대감독 문정현, 이명우
무대 김동은, 곽수연, 신예나, 이윤서, 김태빈, 이은서
조명 이윤서, 곽수연, 김동은, 신예나, 임가람
음향 황예진, 김민서, 최지수
의상, 소품, 분장 신하늘, 조우정, 김도경, 배세영, 이주연, 오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