〡공연되지 않은 세자매〡
청주대학교 연극학과 Cheongju university
@cju_unstaged.3sisters
───
06.18.(수) 19:00
06.19.(목) 14:00 / 19:00
스튜디오 블루
───
▪원작 사카테 요지 (坂手洋二, sakate yoji)
▪연출 주건우
▪지도교수 이종무
▪학과장 이종무
▪관람연령 만 12세 이상 관람가
▪입장료 무료
▪예매 플레이티켓
▪문의전화 010-4895-9044
시놉시스
무대와 객석 사이, 알 수 없는 균열이 시작된다.
누군가는 살아남기 위해 연기하고, 누군가는 기억되기 위해 말을 건다.
현실과 연극, 희망과 절망이 서로 뒤얽히는 시간.
이름조차 제대로 불리지 못한 사람들이, 끝까지 버티려 애쓴다.
그리고 어쩌면, 이 이야기도 결국 아무에게도 닿지 못할지 모른다.
공연 소개
무대 위에는 세 자매가 있습니다. 그들을 바라보는 총구가 있고, 그 모든 장면을 지켜보는 관객이 있습니다.
'공연되지 않은 세 자매'는 잊혀졌던 이야기와 사람들을 다시 떠올리기 위한 시도입니다. 연극은 때로 현실보다 더 진실한 기억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무대는 아직까지 끝나지 않았습니다.
연출의 글
이번 작업을 준비하며 계속 저 자신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말해지지 못한 것들, 억눌린 목소리, 그리고 무거운 현실 앞에서 예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말하는 것이 쉽지 않고, 침묵이 익숙해진 지금, 작은 무대라도 누군가에게 작은 울림이 전해질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예술이 세상을 바꾸지 못할 수도 있지만 무대 위에서만큼은 함께 숨 쉬고, 바라보고, 잠시라도 서로의 마음에 무언가를 남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준비했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CAST
여자1, 올가, 안피샤 길혜인, 김민지, 김영주
여자2, 마샤 김가은, 박은빈, 이고은
여자3, 이리나 엄지애, 정예원, 최서진
인질1, 끌루이긴 김다운, 서정찬
인질2, 안드레이 김재용, 문재웅
인질3 박혜빈
인질4, 베르쉬닌 김선우, 지준엽
인질5 임예린
인질6, 나타샤 김민경, 김민서, 정은혜
인질7, 솔료늬 김지훈, 최진영
인질8, 토마스 김민서
인질9, 체부뜨긴 김동호
점거자1, 점거자2 이병철, 조재인
STAFF
연출 주건우
조연출 조호형
무대부 최진영(부서장), 장진우(무대감독), 김다운, 김지훈, 김재용, 서정찬, 지준엽, 정연우, 이홍준
조명부 이고은(부서장), 김선우, 김민지, 김은혜
의상부 조재인(부서장), 엄지애, 박은빈, 정은혜, 김혜인
소품부 길혜인(부서장), 김민경, 김영주, 김가은, 장인성
음향부 이병철(부서장), 김민서, 박혜빈, 강나연
기획부 정예원(부서장), 김민서, 임예린, 최서진, 류호진, 손예슬
〡공연되지 않은 세자매〡
청주대학교 연극학과 Cheongju university
@cju_unstaged.3sisters
───
06.18.(수) 19:00
06.19.(목) 14:00 / 19:00
스튜디오 블루
───
▪원작 사카테 요지 (坂手洋二, sakate yoji)
▪연출 주건우
▪지도교수 이종무
▪학과장 이종무
▪관람연령 만 12세 이상 관람가
▪입장료 무료
▪예매 플레이티켓
▪문의전화 010-4895-9044
시놉시스
무대와 객석 사이, 알 수 없는 균열이 시작된다.
누군가는 살아남기 위해 연기하고, 누군가는 기억되기 위해 말을 건다.
현실과 연극, 희망과 절망이 서로 뒤얽히는 시간.
이름조차 제대로 불리지 못한 사람들이, 끝까지 버티려 애쓴다.
그리고 어쩌면, 이 이야기도 결국 아무에게도 닿지 못할지 모른다.
공연 소개
무대 위에는 세 자매가 있습니다. 그들을 바라보는 총구가 있고, 그 모든 장면을 지켜보는 관객이 있습니다.
'공연되지 않은 세 자매'는 잊혀졌던 이야기와 사람들을 다시 떠올리기 위한 시도입니다. 연극은 때로 현실보다 더 진실한 기억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무대는 아직까지 끝나지 않았습니다.
연출의 글
이번 작업을 준비하며 계속 저 자신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말해지지 못한 것들, 억눌린 목소리, 그리고 무거운 현실 앞에서 예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말하는 것이 쉽지 않고, 침묵이 익숙해진 지금, 작은 무대라도 누군가에게 작은 울림이 전해질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예술이 세상을 바꾸지 못할 수도 있지만 무대 위에서만큼은 함께 숨 쉬고, 바라보고, 잠시라도 서로의 마음에 무언가를 남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준비했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CAST
여자1, 올가, 안피샤 길혜인, 김민지, 김영주
여자2, 마샤 김가은, 박은빈, 이고은
여자3, 이리나 엄지애, 정예원, 최서진
인질1, 끌루이긴 김다운, 서정찬
인질2, 안드레이 김재용, 문재웅
인질3 박혜빈
인질4, 베르쉬닌 김선우, 지준엽
인질5 임예린
인질6, 나타샤 김민경, 김민서, 정은혜
인질7, 솔료늬 김지훈, 최진영
인질8, 토마스 김민서
인질9, 체부뜨긴 김동호
점거자1, 점거자2 이병철, 조재인
STAFF
연출 주건우
조연출 조호형
무대부 최진영(부서장), 장진우(무대감독), 김다운, 김지훈, 김재용, 서정찬, 지준엽, 정연우, 이홍준
조명부 이고은(부서장), 김선우, 김민지, 김은혜
의상부 조재인(부서장), 엄지애, 박은빈, 정은혜, 김혜인
소품부 길혜인(부서장), 김민경, 김영주, 김가은, 장인성
음향부 이병철(부서장), 김민서, 박혜빈, 강나연
기획부 정예원(부서장), 김민서, 임예린, 최서진, 류호진, 손예슬